생활/소비
2024년 10월 25일

한 가지 흥미로운 건 과거에는 여자가 결혼하고 나서 남자가 바꼈다는 말이 많았는데, 이제는 남자가 결혼하고 나서 여자가 바꼈다고 말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리고 일부 젊은 남성의 세계관은 그대로 일부 젊은 여성의 세계관과 남녀만 바뀌었을 뿐 비슷한 면이 있다.

 

일부 젊은 남성의 세계관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몬다고 불평하면서 여자를 잠재적 가해자로 본다.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조차 이게 다 여자 탓이라고 단순화한다. 어떤 면에서는 그들이 싫어하는 중년의 영포티가 젊은 시절, 이게 다 노무현 탓이라고 했던 것과 똑같다. 한편으로는 남자한테 가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얹는 가부정제 하에서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여자와 연애하고 결혼할 때 더 많은 돈을 내야 하는 문화를 만들고, 가족의 생계와 부모의 부양까지 책임져야 하는 것이 부당하게 느껴질 수 있다.

명제 모든 여자는 잠재적 가해자 남자는 오로지 피해자

확정한 가정

여자는 영악하다.

(성적으로 문란하면서 아닌 척 한다.)

여자는 남자를 속인다.

여자는 남자를 이용한다.

(그것도 모르고) 남자는 순진하다.

남자는 여자한테 속는다.

남자는 여자한테 이용당한다.

오류

여자의 능력을 과대평가한다.

여자를 악마화한다.

자기 연민에 빠진다.

여자를 혐오한다.

 

해줘: 여자는 남자한테 다 해달라고 한다.

 

ATM기: 남자가 결혼하면 돈 벌어 오는 기계가 된다.

 

아빠론

2021년 10월 31일 한녀들은 남친이나 남편이 아닌 아빠를 구하는 것 https://gall.dcinside.com/neostock/4877520

 

2021년 설거지론: 순진한 남자가 결혼 전에 성적으로 문란한 여성에게 속아서 결혼한다.

 

퐁퐁남: 남들이 다 먹고 남은 냄비(문란한 여자)를 맨 마지막에 먹고 설거지한다(결혼한다).

2024년 5월 4일 삼성전자의 퐁퐁남 되는 일반적 과정 https://www.teamblind.com/kr/post/삼성전자의-퐁퐁남-되는-일반적-과정-2fonXrjK

 

마통론: 여자는 결혼 전에 마이너스 통장으로 혼수를 준비하고, 결혼 후에 경제권을 갖고 돈을 메꾼다.

 

도축론: 이혼할 때 재산 분할, 양육비, 위자료 등 위험 부담이 커서 가축이 도축되는 것과 같다.
2022년 2월 15일 현대 결혼 제도의 남성은 식량 인간이다. https://gall.dcinside.com/neostock/2324493
2022년 4월 14일 설거지론보다 적나라한 도축론 총정리 ver 2.0 https://gall.dcinside.com/neostock/2508243

2024년 10년 21일 축구선수 김민재 이혼 댓글
가성비의 3년, 약속의 5년(이혼 시 5년을 같이 살았으면 재산의 30%, 10년을 같이 살았으면 재산의 50%를 배우자에게 줘야 한다.), 도축당했다.

2024년 10월 24일 김민재, 가성비 5년이니 도축된 건가? https://youtu.be/RX4PIQw5oJc

 

스탈럽커론: 적이 가까이 올 때까지 의도를 숨겼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공격하는 스타크래프트의 괴물인 스탑럴커처럼 공격한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neostock&no=4228092

 


질문1.미투 운동 당시 모든 남자를 잠재적 가해자로 본다면서 무고죄 강화를 외쳤다. 그래서 미러링하는 걸까?

 

질문2.남자는 성적으로 문란하면서 아닌 척 하지 않나? 솔직히 남자가 여자보다 문란하지 않나? 남자는 여자를 속이지 않나? 남자는 여자를 이용하지 않나?

 


2021년 4월 21일 신조어 '남혐 유래설' 그 기원을 찾아서 https://www.nocutnews.co.kr/news/5539161

이현서 아주대 스포츠레저학과 교수
유독 청년세대에서 부각된 젠더 갈등은 '공정성' 문제와 연결돼 있다. 예전에 남성들은 사회 전반에서 일자리 기득권을 누릴 수 있었지만 이제는 여성들과 경쟁해야 한다. 당연하게 누렸던 것이 당연하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지금 사회는 이 모두를 개인 탓으로 돌리고 능력 지상주의를 추구하고 있다. 능력주의 폐해가 결국 공정성 문제를 낳았고, 젠더 갈등이 촉발된 것. 청년실업, 고용불안이 주는 패배감과 분노를 계속 여성뿐만 아니라 성소수자, 장애인, 저학력자, 비정규직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향해 표출하고 있다. 오히려 우리는 노동시장에 안착하지 못하는 원인을 사회 구조적 문제로 돌려서 약자들과 연대해야 한다.

 

2021년 12월 22일 남성이 여성보다 많이 살해됐는데요?, 이정규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51372.html

 

2023년 3월 16일 XX론 정리 글 https://www.teamblind.com/kr/post/XX%EB%A1%A0-%EC%A0%95%EB%A6%AC-%EA%B8%80-aJTHv0hz


2023년 5월 8일 마통론 타이타닉론 우영우론 등 용어 정리, 웅박짱짱 https://dreamdino.tistory.com/60

 

무고죄 주장
2026년 4월 7일 변호사가 알려주는 2026년 성범죄 합의금 시세 https://www.fmkorea.com/best/967998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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