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술은 인도 승려의 지분이 있다. 한국 무술은 고대 중국과 근대 일본 무술과 연관돼 있다. 일본 무술은 중국 무술과 관련 있는 류쿠국 무술을 이어받았다. 재미있는 것은 중국은 인도를 지우고 싶어서 중국인 창조를 주장하고, 한국은 일본의 영향을 지우고 싶어서 한국 전통 무술의 흔적을 강조한다. 일본은 강제 병합한 류쿠국을 지우려고 명칭을 바꾼다.
인도에서 유래한 중국권법
495년, 중국 남북조 시대에 북위(北魏)의 효문제(孝文帝)가 허난성 숭산에 인도 승려인 발타선사(跋陀禪師)를 주지로 소림사(少林寺)를 창건한다. 조동종(曹洞宗)의 사찰이지만, 소림권(少林拳)이라는 무술로 더 유명하다.
소림사 http://www.shaolin.org.cn
원래는 선종(禪宗)의 창시자로 9년간 소림사에서 수련한 인도 승려인 달마선사(達磨禪師)가 무술을 발전시킨 것으로 알려졌는데, 2005년에 2대 초우선사(稠禪師)가 북파(北派) 무술인 소림 무술을 만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다만 인도와의 국경 분쟁으로 중국인 기원설을 주장한다는 의심도 있다. 남파(南派) 무술인 태극권(太極拳)은 명나라 말기, 청나라 초기에 진왕정이 창시했다는 설이 있다.
2005년 1월 21일 “소림 무술 창시자는 초우선사” https://weekly.donga.com/inter/article/all/11/65455/1
고대 중국과 근대 일본(류쿠국)의 영향을 받은 한국 무술
중국 무술의 영향을 받은 고구려의 수박(手搏)은 조선 시대에 탁견(托肩), 오늘날 택견으로 이어진다. 일제 강점기에 명맥이 끊겼다가 한국의 전통 무예와 인도의 영향을 받은 중국 무술, 중국의 영향을 받은 일본 무예의 영향 속에서 태권도가 탄생한다. 일찍부터 외국에 파견한 태권도 사범과 함께 세계화되어 2018년 3월 30일, 국기로 지정된다.
중국의 영향을 받은 류쿠국의 무술을 받아들인 일본 무술
공수도 또는 가라테로 알려진 일본 무술의 시작은 류쿠국이다. 지금의 오키나와에서 중국에서 무술을 배운 사쿠가와 칸가(佐久川寛賀)가 전통 무술인 테(手)를 발전시켰다. 국제당수도연맹이 발간한 당수도의 세계에서는 조선 무술이 전래됐다는 기록이 있다고 주장한다. 일본에 소개한 것은 쇼토칸(松濤館) 가라테를 창시한 후나코시 기친(船越義珍)이다. 일제 강점기에 한국 무술에 영향을 주었으며, 나중에 태권도가 탄생하는 발판이 된다.
1762년 오오시마 필기(大島筆記): 중국 남권(南拳)의 영향
1916년 당수도(당나라 무술이라는 뜻)를 일본에 소개, 후나코시 기친(船越義珍)
1936년 10월 25일 공수도로 개칭, 후나코시 기친(船越義珍)
2019년 3월 1일 당수도의 세계: 전통 전승무예 당수도 무덕관 수박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서, 국제당수도연맹 http://app.ac/JbCEvel93
오키나와(沖繩)의 역사
1429년 류쿠국(琉球國, 유구국) 건국: 450년간 존속
1609년 3월 4일 일본 사쓰마번의 침공으로 속국 전락
1872년 류큐번 전환
1879년 3월 11일 류큐처분(琉球処分), 폐번치현: 오키나와현 강제 복속
1879년 3월 27일 일본이 슈리성(首里城) 점령
1945년 4월 1일~6월 23일 오키나와 전투
1945년 6월 미국 통치, 미군기지 설치
1972년 5월 15일 미국의 일본 반환
2006년 오키나와 미군기지 이전 합의
2024년 12월 미국 해병대 괌으로 이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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