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 대상이 사회적 기준에 벗어날수록, 권력이 있을수록, 유명인일수록 사적인 사건을 인터넷에서 생판 모르는 남한테 떠벌린다. 약자가 취하는 최후의 수단일 수 있지만 비정상적인 방법이다. 그런데 공개 폭로한 내용이 사실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화자: 관심종자 내지는 무능력하게 보일 수도 있다. 진의를 의심받는다.
청자: 화자가 약자가 아닐 수도 또는 진위가 왜곡될 수도 있다.
사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파장이 이어질 수도, 잘못 알아서 오인한 것일 수도 있다.
매체: 기사 클릭이 증가하고, 유튜브 수익이 늘어난다.
공론화→여론전, 여론몰이
나의 사생활을 절대적으로 보호해야 하지만, 나쁜 놈의 사생활을 공개해서 망신줘야 겠다? 다만 이성에 근거하지 않으므로 일거에 여론이 바뀔 수도 있고, 시대에 따라 비판의 내용과 강도가 변화하기도 한다.
| 개인 동기 | 방법 | 대중 행동 | 군중 심리 | 결과 |
|
내 편 만들기 상대 괴롭히기 사적 제재 사적 응징 사적 저격 |
도마 위에 올려 놓다. 일방적인 무차별 폭로 공개 저격 공개 망신 |
도덕적 우위 우월감 정의 구현 쾌감 |
국민기분법 국민정서법 떼법 어딜 감히 괘씸죄 내기분상해죄 |
대중 심판 여론 재판 마녀 사냥 조리돌림 돌팔매질 돌 던지기 |
|
지적질 일침 훈계 |
누리꾼 수사대 결성 자경단 조직 |
진행 과정
1. 저격 대상의 부정적인 면모와 의혹에 대한 일방적 제기
2. 미디어, 커뮤니티 와글와글
3. 저격 대상의 공식 대응 발표(+저격자의 추가 폭로)
4. 또다시 미디어, 커뮤니티 와글와글
5. 며칠간은 뜨겁다가 결말은 오래 걸리고 흐지부지해져서 잘 모름
|
저격 상대가 국가, 대기업이면 |
상대가 유명한 개인이거나 소기업이면 |
|
언론사, 방송사 |
전에는 다음 아고라 |
정치인: 감투쓰게 할 수 없다.
연예인: TV에서 얼굴을 보고 싶지 않다. 대중의 사랑을 받게 할 수 없다
남을 망신주는 악취미
정색하며 단점을 지적한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다 들으라고 질타한다.
아무개가 잘못했다고 동네방네 떠든다.
남들이 칭찬할 때 과거에 잘못한 일을 언급한다.
오인 저격
진위가 불명확한데 공론화되는 것만으로 사실로 받아들여진다.
2023년 5월 24일 인천 횟집 먹튀 손님 CCTV 화면 공개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9120600065
알고 보니 직원 실수
2024년 4월 3일 배우 황정음, 일반인 여성 계정 공개
2024년 4월 4일 혼외연애한 걸로 오해했다고 사과
2024년 6월 20일 런쥔(엔시티), 전화번호 공개
2024년 6월 21일 사생으로 오해했다고 사과 https://www.instagram.com/p/C8eHbvvSVEU
질문
집단이라면 내부 시스템으로 해결할 방법은 없나?
사람이라면 당사자끼리 해결할 능력이 없나?
사실 전달에 있어서 일방에게 유리하게 전달되는 문제가 있다.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난 일은 두 사람의 문제일 뿐이다.
제3자가 진실에 다가가거나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 분류 | 제목 | 날짜 |
|---|---|---|
| 기분을 앞세우는 감정 소비 행태 | 2026년 05월 30일 | |
| 귀여움을 담당하는 역할, 귀여움을 전면에 내세우는 콘텐츠 | 2026년 05월 28일 | |
| 논쟁에서 지고 있다는 또는 우기고 있다는 증거 | 2026년 05월 21일 | |
| 투표로 선택하고 탈락시키는 의사결정하는 절차 | 2026년 05월 19일 | |
| 남의 돈을 유용하는 사기 사건 | 2026년 05월 19일 | |
| 잊는 데, 용서하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 2026년 05월 14일 | |
| 다른 플랫폼을 이용한 홍보, 다른 분야로 위장하는 설정 | 2026년 05월 13일 | |
| 유통사, 중개사가 중간 역할을 포기할 때 | 2026년 05월 13일 | |
| 잘못된 통념, 소문, 오보, 오해, 실수가 바꾸는 역사 | 2026년 05월 13일 | |
| 구성원의 관계성, 궁합을 무시하는 한국 음악 산업계 | 2026년 05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