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통념
2022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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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분노 세대인 미국 트럼프 지지자, 일본 넷우익, 한국 태극기 부대와 이대남. 공통적으로 남성이고, 보수적이다. 여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다양성이 증대되며 사회는 진보하는데, 그게 못마땅해서 백래시한다.

 

1990년대 후반 일본 혐한, 넷우익

1980년대에 절정을 이뤘던 경제 거품이 1990년대에 꺼졌다. 그리고 1990년대 후반 한류, 2002년 한일 월드컵, 2004년 배용준 신드롬이 생기면서 혐한 현상이 나타난다. 한류가 부상할수록 재일교포와 한국인을 싫어한다. 우리 것을 훔쳐가며, 고마운 줄 모른다고 한다.

 

2014년 미국 인셀(Incel) 

비자발적인 순결주의자(Involuntarily Celibate)로 여성과 성관계를 갖고 싶지만 못하는 남성을 말한다.

 

2016년 미국 앵그리 화이트(Angry White)
여성, 소수민족 우대 정책으로 일자리가 감소해서 불만인 백인 블루칼라가 있다. 월가의 은행가는 도둑이고 불법 이민자, 외국인 노동자한테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2010년 9월 미국 럿거스대 존 헬드리치 노동력개발센터, 미국인 설문조사 https://dic.hankyung.com/economy/view/?seq=13012

 

2016년 한국 태극기 부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노인이 있다. 현재 가난하며, 후손들이 고마움을 모르고 무시당한다고 느낀다. 한국과 일본의 앵그리 어르신은 닮았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앵그리 어르신이 늘어나는 이유는 가난과 함께 20대 후반부터 벌써 노땅 취급하는 문화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지 못해 화낼 대상을 찾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21세기에 박정희 신드롬이 있고, 일본은 혐한 정서에 기댄다.

2018년 6월 8일 이진희, “평생 신념 무시당했다” 분노가 일상이 된 노인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5281119753547

 

2017년 미국 브로플레이크(Broflake)
형제(brother)와 눈송이(snowflake)를 합한 말로, 페미니즘, 인종차별, 정치적 올바름 등 진보적인 생각에 화를 내는 남성이다.

 

2018년 한국 이대남
여성에게 역차별당하고 있다고 믿는 20대의 젊은 남자가 있다. 연애할 수 없다. 취직이 안 된다. 결혼하기 어렵다. 그래서 페미니스트, 스윗한 중년 남자, 조선족과 중국인에게 화를 낸다.

 

2024년 한국 극우

2025년 3월 17일 내란이 깨운 ‘극우 880만명’…그들은 민주주의 자체를 싫어한다, 이승준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87260.html

2025년 3월 31일 한국적 극우 포퓰리즘 담론의 구조와 전파 양상, 김종우 연세대 사회학과 BK21교육연구단 연구교수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5811

 


2025년 3월 5일 화가 많은 사람이 살아남은 이유, 꼰대희 https://youtu.be/jalhtjHnbDw
궤도
지금 우리 사회가 어떻습니까? 화내는 사람의 소원을 먼저 들어 줍니다. 그럼 어떻게 됩니까? 여기서 우리 학습을 하죠. 어,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 화내야 되는구나! 모두가 화내잖아요. 우리 주변에 가만히 묵묵하게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이 도태될 거에요. 모두가 소리소리 지르는 사람만 남아있는 거야. (중략) 과학적으로 화를 내는 사람을 줄이는 방법은 뭐냐! 정직하게 정상적인 방법으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아주 예의가 있고, 무례하지 않은 사람을 제일 먼저 처리해줘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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