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은 장점으로만 작용하지 않고 반드시 단점이 따라온다.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그 사이에서 규형을 잡는 게 중요하다. 현재가 나쁘다고 미래에도 나쁜 결과가, 현재가 좋다고 미래에도 좋은 결과가 보장되지 않는다. 오늘의 행동이 어떤 결과로 귀결될지는 생각보다 훨씬 나중에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 당장의 좋고 나쁨은 같은 시간대라도 입장에 따라 또 같은 입장이라도 시간이 흐르면 다르게 평가된다.
| 원인 | 진행 과정 |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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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경제 위기 |
나라는 어려웠지만, 정권교체의 동력이 되어 |
처음으로 평화적 정권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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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 개방 |
일본 문화에 잠식당할 것을 우려했으나 |
한류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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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채널 탄생 |
보수 정권 연장을 위해 날치기로 통과시켰는데 |
촛불혁명 성공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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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실시 |
중국에서 한류를 막아서 위축될 줄 알았는데 |
한류 서구권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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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폭주 |
검찰 개혁이 무산되는 줄 알았는데 |
검찰 개혁 여론 형성 |
| 미세먼지 원성 | 미세먼지 문제로 마스크를 쓰는 게 생활화돼서 | 코로나 방역 유리 |
| 높은 제조업 비중 | 금융 서비스업으로 전환하지 못했다고 지적받았는데 | 효과적인 코로나 위기 대응 |
2020년 4월 21일 한국 제조업 비중, 미·영의 2~3배…코로나 위기 버팀목 됐다, 손해용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758833#home
애물단지에서 황금알로 발돋음한 동상
처음에는 부정적이었는데, 지금은 금값이 오를 때마다 기사화돼서 지역 홍보가 된다.
1999년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 황금박쥐 162마리 발견 기념
2008년 전남 함평 황금박쥐상 혈세 낭비 애물단지 오명
2025년 금값 상승 여파로 27억이 10배 뛰어 261억원이 된데다가 대표관광상품 캐릭터 황박이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21220432204863
한국과 일본 역사의 역동성
| 구분 | 과거 | 현재 |
| 한국 | 강력한 왕권으로 경직된 |
빠른 경제 성장으로 역동적인 |
| 일본 | 분산된 권력 구조로 역동적인 |
한 세력이 오래 집권하면서 경직된 |
2018년 10월 28일 서승욱 “조선보다 일본을 부수기 쉬웠다 … 그래서 메이지유신 성공”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071334
타니 히로시 三谷博 아토미가쿠엔여대 교수
조선의 지배계급 '양반'은 땅주인들이었지만, 다이묘와 사무라이는 대부분 자기 토지를 갖고 있지 않았다. 땅이 없는 관료들이라 그들의 권익이나 수입을 국가가 빼앗기 쉬웠다.
(조선은) 과거제가 있어 원칙적으로는 누구나 시험을 치면 관료가 될 수 있었다. 현실이 어땠는지와 무관하게 일단 '기회의 평등'이 있었다. 조선은 일본보다 정치제도의 정합성이 높았다. (부수기 어렵게)잘 짜여 있어서 결과적으로 개혁이 늦어졌다고 본다.
2020년 2월 20일 일본의 젊은 세대가 한류의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일본 문화와 비교한 기사 http://kofice.or.kr/c30correspondent/c30_correspondent_02_view.asp?seq=18165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우리는 아날로그 시대에 뒤쳐졌기 때문에 디지털 세계에 더욱 빨리 들어갈 수 있었다. 일본처럼 산업화 시대의 축적이 많았다면, 거기에 안주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을 수도 있다. 전화위복이라고 말할 수도 있고, 운이 좋았다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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