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이래로 인간은 모여 살았다. 일가친척이 한데 모여 대가족을 이루며, 그야말로 식구가 되어 함께 먹고 살았다. 이후 산업화와 함께 도시화가 이루어지면서 핵가족이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부부가 미혼 자녀와 함께 독립된 가정을 꾸려 생계를 해결한다.
그 사이에 고향의 부모를 떠나 혼자 도시에서 학교와 직장을 다니는 젊은이가 늘었고, 이혼 증가로 다시 독신 생활로 돌아가거나 길어진 수명과 함께 배우자가 사망한 후 혼자 사는 노인이 늘었다. 바로 1인 가구가 탄생한 것이다. 현재 비혼 희망자가 넘쳐나는 현실로 볼 때 이런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이 분명해 보인다. 그래서 트렌드 연구가는 핵가족을 넘어 핵개인을 말한다. 솔로, 싱글, 독신, 비혼, 돌싱(돌아온 싱글), 나혼산(나 혼자 산다), 혼삶, 횰로족(나홀로+욜로)의 담론이 늘어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가구 단위의 변화
| 구성원 | 가족의 형태 | 시기 | 제안자 | |
|
3세대 |
조부모 부모 자녀 |
대가족 확대 가족 |
||
|
2세대 |
부모 미혼 자녀 |
핵가족(Nuclear Family) |
1949년 |
조지 피터 머독(George Murdock) 미국 문화인류학자 |
| 1인 | 본인 |
핵가구(Nuclear Houshold) |
1993년 | |
|
단독 가구→1인 가구 (Single-person Household) |
2005년 | 한국 통계청 | ||
| 싱글턴(Singleton) | 2012년 2월 2일 |
에릭 클라이넨버그(Eric Klinenberg) 미국 사회학자 |
||
|
핵개인(Nuclear Individuals) |
2023년 9월 25일 |
송길영 한국 트렌드 분석가 |
||
2008년 1월 1일 한국 호적제도 폐지, 가족관계등록부 도입: 가족 단위→개인 단위
2012년 2월 2일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 1인 가구 시대를 읽어라, 에릭 클라이넨버그 http://app.ac/y3rufpJ93
2012년 12월 21일 Chicago Humanities Festival, 에릭 클라이넨버그: Going Solo https://youtu.be/ugVZyIorEG4
2013년 11월 3일 싱글턴, 혼자 살아서 좋다!?, SBS 스페셜
2013년 3월 22일 MBC 나 혼자 산다 https://program.imbc.com/singlelife
2023년 9월 25일 저서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송길영 http://app.ac/hAwTXk513
2023년 10월 16일 1인 가구 핵개인 그리고 핵가구, 서정렬 영산대 부동산학과 교수 https://www.1conom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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