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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상/미래상

시대상

영화/연속극
2021년 12월 22일
159

문제는 애매모호한 낭만주의적인 접근 방법
창작의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고
소비자가 자유롭게 논평하고 거부할 자유조차 허용해야

 

각각 임의 발췌했기 때문에 전문은 링크에서 

 

대체로 국내 여론은 부정적

 

2021/3/26 청와대 국민청원 | JTBC의 드라마 설강화의 촬영을 중지시켜야 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7214

 

2021/12/17 위근우 평론가 https://www.instagram.com/p/CXjV7J9vm9x 시대배경이라는 건 무슨 벽지 데코처럼 임의로 진짜 배경처럼 쓸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이미 그 안에 수많은 누적된 맥락이 엮여있지. 군부정권과 민주화 운동이 배경이라면 거기엔 이미 부당한 권력과 반공 이데올로기라는 지배 메커니즘이 깔려 있는데 거기서 안기부가 어떻게 시대배경과 독립되어 그려질 수 있냐고요. 또한 그 반공 이데올로기로 수많은 민주화 운동가들을 빨갱이, 용공, 간첩으로 몰아 가두고 죽이는 방식으로 군부정권이 유지됐는데 간첩 캐릭터가 한국 민주화 운동과 엮이는 게 어떻게 마냥 역사와 분리된 가상의 서사가 될 수 있겠어요.

 

2021/12/19 김앤정 | 설강화 때문에 열불 터져서 급히 만든 영상 https://youtu.be/zxgv8uWWcDs

 

2021/12/19 u/99jlj | Why the KDrama "Snowdrop" is EXTREMELY Problematic. https://www.reddit.com/r/korea/comments/rjri40/why_the_kdrama_snowdrop_is_extremely_problematic

 

2021/12/19 윤단우 
https://twitter.com/forblossom/status/1472375435388678146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음악가였던 아버지" 이 설정은 왜 넣은 건지? 윤이상 선생은 돌아가실 때까지 한국 입국이 금지되었고 정부 차원에서 그의 음악이 연주되는 것도 막았었는데 간첩 누명으로 평생 고통받았던 예술가를 사후에 다시 모독하겠다는 의미인가?

 

2021/12/20 유원정 기자 | 박종철 열사 측 "'설강화' 간첩조작 피해자에 2차 가해"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587836

애초에 민주화운동, 안기부와 간첩을 엮어서는 안 된다. 실제 군부 독재 시절 많은 피해자들이 간첩 조작 사건으로 폭력과 고문을 당해 삶이 망가지고, 극단적 선택을 하고, 사형을 당하기도 했다. 당시 안기부를 포함한 국가기관들 논리가 '너희는 간첩이니까'였다. 드라마 속 진짜 간첩을 쫓는 안기부, 간첩을 운동권인 줄 알고 숨겨주는 여대생들 자체가 그들의 주장에 합리성과 당위성을 부여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건 또 다른 가해다.

 

2021/12/20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 설강화 민주화운동 왜곡 논란, 어떻게 보나? https://youtu.be/cFobwmkNN5Q?t=6509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이현주 사무국장 인터뷰

"'설강화' 명백한 왜곡, 안기부에 새 정체성 부여" https://news.v.daum.net/v/20211221124654941

 

2021/12/20 역사학자 전우용 https://www.facebook.com/wooyong.chun/posts/6641175849287981 창작자들에게는 ‘역사적 사실을 날조할 자유’가 있지만, 그 ‘날조’에 대해 사회적, 문화적 책임을 질 의무도 있습니다. 조두순이나 유영철을 미화하고 그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저지르는 패륜적 ‘창작물’이 ‘아직’ 안 나온 것도, 이런 생각에 대한 ‘사회적 응징’ 기능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피해자들이 생존해 있는 ‘역사적 사실’을 증거 없이 ‘날조’할 권리가 ‘창작자’에게 있다면, 그들을 응징할 권리는 시민들에게 있습니다. 그 ‘응징’의 정도가, 유사한 ‘창작물’의 범람 가능성을 결정할 겁니다.

 

2021/12/20 역사학자 심용환 https://www.facebook.com/100001390680109/posts/4796219520434357

#설강화 가 비판을 받는 이유는 이런한 것들에 대해 오해를 낳고, 새로운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한 국민적 고민 때문입니다. 아무리 시간이 오래 지났다고 히틀러와 나치를 미화하는 영화를 만들지 않고 오히려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작금의 세계적인 풍조이니 이런 드라마를 두고 비판이 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단 말입니다. 첫째, 공공저작물은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져야하며 둘째, 문제를 제기하는 시민들의 역사의식은 매우 상식적이란 말입니다. 

 

2021/12/21 이선명 기자 | 이한열 열사 측 “설강화 역사왜곡, 나치찬양과 같아”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44/0000782282

사단법인 이한열기념사업회 산하 이한열기념관 이경란 관장
광주항쟁을 포함한 민주화운동은 독재자가 시민을 학살하고, 권력을 잡은 것에 대해 대항하는 저항운동으로 이 것을 북한과 스토리상 연관을 짓는 것 자체가 역사왜곡이자 모욕이다.

 

2021/12/21 황서연 기자 | 달 가리켰더니 손가락만 보는 JTBC와 '설강화' http://tvdaily.co.kr/read.php3?aid=16400719571618001002


2021/12/21 이이슬 | 역사왜곡 논란이 오해? '설강화' 시청자가 만만한가 https://entertain.v.daum.net/v/20211221163108910


2021/12/21 소쇄원 작가 https://www.instagram.com/p/CXupbDJPFC8 작가의 펜은 늘 정의로워야 한다. 약자를 보호하고 권력에겐 칼이 되어야 한다. 진실을 말하고 지켜야 한다. 그 안에서 이야기를 만드는 작가가 되어야 한다. 이건 신념이 아닌 대중이란 신앙에게 지켜야할 계명이다.

 

2021/12/21 정의상 심상정 https://twitter.com/sangjungsim/status/1473221769259814914 엄혹한 시대에 빛을 비추겠다면, 그 주인공은 독재정권의 안기부와 남파간첩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피와 땀, 눈물을 흘렸던 우리 평범한 시민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미 〈오월의 청춘〉이라는 훌륭한 선례가 있습니다. 창작의 자유는 역사의 상처 앞에서 겸허해야 할 것입니다.

 

2021/12/21 북**별 | 유현미 작가님 보시죠 https://tv.jtbc.joins.com/board/pr10011401/pm10063746/detail/514 당신이 멋대로 갖다붙인 당신네 모교 이화여대 이름앞에 붙인 '해방이화', 그리고 제 모교의 구호인 '자주경희' 같은 말들 역시 남을 위해 나서본 적 없이, 오로지 자기만을 위해 동료들 거리로 나갈 때 공부만 팠던 당신이 멋대로 쓸 수 있는 말 아닙니다. 더욱이 그 시절의 동료들에 대해 죄스러운 마음으로, 성심성의를 다해서 쓰는 작품도 아닌, 재미를 위해, 시청률을 위해, 혹은 당신의 뒤틀린 목적을 위해 써갈기는 대본 속에 '소재'로, 함부로 쓸 수 있는 말 아니에요. 당신은 그 시대와 상관없는 사람 아닙니까. 그렇죠? 본인의 인생이 창피하다면 지금이라도 타인을 위해서 살면 되는 것이지, 본인과는 다른 삶을 살았던 이들을 폄훼하는 드라마 극본으로 과거의 역사를 '바꾸려고' 시도하는 것은 글쟁이로써 할 일이 아니죠. 혀는 굽혀지는 물건이지만, 펜은 굽혀지는 물건이 아니지 않습니까? 펜을 굽힐 바에는 꺾어야죠.

 

2021/12/21 유원정 기자 | 끝까지 억울한 JTBC '설강화' 강행할 자격있나 https://news.v.daum.net/v/20211221175107641

 

2021/12/21 1******m | 설강화의 무서운 점 https://tv.jtbc.joins.com/board/pr10011401/pm10063746/detail/754 대부분의 안기부가 악랄했지만 그래도 '대쪽같은' 안기부가 있다는 설정
직접적으로 민주화 운동을 하진 않았지만 어쨌든 '북한 간첩'이 있다는 설정
설강화의 무서운 점은 모나지 않게 역사왜곡을 극 중에 집어넣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청자가 이 드라마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게 해요. 사기 잘치는 사기꾼은 사기칠 때 99퍼의 진실과 1퍼의 구라를 깐다고 하잖아요? 딱 그꼴이에요. 시청자로 하게끔 '이 드라마는 안기부가 악랄한 집단이라고 고증하고 있고, 북한 간첩이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실상은 전혀 아닌데도요.

 

2021/12/21 Vinca_01 | 블랙핑크와 정해인의 외국팬에게 당신이 설강화를 더이상 보면 안되는 이유 https://twitter.com/01_vinca/status/1472997104373370880?s=21 

 

2021/12/22 백수골방 | 설강화는 정말로 역사 왜곡을 했을까? https://youtu.be/yQ590WYxzqk

 

2021/12/22 회색겨울 | 설강화와 신화론 https://www.dogdrip.net/371560224

 

2021/12/24 드라마 '설강화' 스태프입니다 < 조목조목 반박해봄 https://theqoo.net/square/2288290850

 

2021/12/24 패밀리어 | 신과함께 제작자, 설강화 논란 참전에 대한 저의 개인적 생각 http://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page=25403&no=975600

 

2021/12/24 이진송 계간 홀로 발행인 | '설강화'..시대에 휘말린 청춘의 사랑, 이 하나를 위해 너무 많은 것을 오염시켰다 https://news.v.daum.net/v/20211224162150906

예술에 표현의 자유가 있다면 대중 역시 예술의 정치적 의미를 비판적으로 검토할 자유가 있다. <설강화>는 알아야 한다. 세상에는 결코 예쁘게 꾸며서는 안 되는 사건이 있고, 서사를 주지 말아야 할 가해가 있다. 지금도 국가폭력 사건은 현재 진행형이고, 어떤 이들은 여전히 민주화운동을 북한의 공작이라고 굳게 믿는다. 비극적인 시대상에 휘말린 청춘들의 사랑 하나를 표현하고자, 너무 많은 것을 오염시켰다.

 

2021/12/24 패밀리어 | 신과함께 제작자, 설강화 논란 참전에 대한 저의 개인적 생각! http://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page=25409&no=975600
자유와 방종의 경계는 어디일까요? 그것은 좋아하시는 자유시장경제의 논리와 비슷합니다. 공급과 수요가 만나는 지점..공급이 자유 의사에 의해 상품을 제작해 공급했는데, 수요가 상품의 가치를 판단하고 구매 할지 말지..상품은 어떠한지에 대하여 평가하고 비판하는것의 경계...(중략) 본인과 본인 부류의 행위 정당성을 위해 자유를 소환했다면 그로 인해 창작된 상품을 소비하는 소비주체의 자유도 인정할줄 알아야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것입니다.

 

2021/12/27 버니 | 광해 제작자, 원동연님의 설강화 의견을 읽고 생각하게 된 창작자의 자세 https://m.pann.nate.com/talk/364278265
유독 영화 관계자분들이 조선구마사를 <링컨:뱀파이어 헌터> 영화와 비교하는 걸 즐기시는데, 사실 존경받는 역사적 인물을 가지고 허구의 상상력을 표현한 이 두 작품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링컨:뱀파이어 헌터>에서는 미국인들에게 존경받는 이 위인을 가지고 황당한 상상력을 더하되 절대 링컨이 가진 본질적인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아요.(중략)
누군가는 마냥 창작자들이 천재적이고 대단해서 지금의 한국 컨텐츠 문화가 빛나고 있다고 하겠지만, 전 생각이 다릅니다. 창작자들의 공급을 날카롭게 소비하고 이해하고 비판하고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뤄온 공생관계나 마찬가지예요.(중략)
설강화가 폐지 되든 되지 않든, 이 시점에서 수많은 창작자가 가져야 할 태도와 두려움은 ‘내 작품도 저렇게 폐지가 되면 어쩌나’가 아니라, ‘내가 가진 창작욕도 어떤 이에게 저렇게 악영향을 주면 어쩌나’ 바로 그게 아닐까 싶어요. 부디 창작의 자유와 배설 같은 방종을 헷갈려 결국 “운동권 학생들은 비하하면 안 됩니까?”하고 되묻는 수준으로 종착하지는 맙시다.

 

2021/12/27 TV삼분지계 | 이래 놓고 억울하다니, 허술하기 짝이 없는 '설강화' 제작진 https://entertain.v.daum.net/v/20211227134753273

 

2021/12/27 호수 1335호 | <설강화> 철없는 로맨스 판타지https://www.ilyosisa.co.kr/mobile/article.html?no=232770

 

2021/12/31 k******9 | 허위사실을 고소한다.의 "허위사실"의 범위는 어디까지를 말하는 겁니까? https://tv.jtbc.joins.com/board/pr10011401/pm10063746/detail/1735
창작자의 자유와 해석의 자유는 작품을 쓰는 "창작자에게만" 주어지는 "권리"가 아닙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에 모든 국민들이 가질 수 있는 권리인 겁니다.

 

2022/1/1 안윤지 기자 | '설강화' 표현의 자유? 청춘로맨스 위해 버린 시대상 https://m.star.mt.co.kr/view.html?no=2021123113163117594

 

2022/1/3 정수경 | 제작진의 몰역사적 상상력, '설강화' 역사 왜곡 논란의 핵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99983

 

2022/1/3 정덕현 칼럼니스트 | 논란 떼고 봐도 졸작...‘설강화’는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나 https://www.entermed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375

 

2022/1/10 배경윤 | https://twitter.com/kbae38/status/1480528701251018764
디즈니플러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대표 루크 강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입니다. 학자 총 26명이 서명한 이 서한은, 드라마 <설강화>가 디즈니플러스 플랫폼에 방영되는 것에 대한 재고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https://docs.google.com/document/d/e/2PACX-1vST2pd9klWR_w0iXy9lQyEOUBqAQyrMhpMY4vF_lJxAtmoQLKIM6xs4keFnh1vsuBHBz7JOIhUyOnk3/pub

 

배우 팬덤과 일부 우파 커뮤니티는 우호적

 

2021/4/18 이정훈 기자 | 드라마 ‘설강화’로 586 운동권 ‘뒤집어 보기’ 가능할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37/0000029087

1980~1990년대 한국 경제가 무역 흑자를 거듭하며 건실하게 성장한 데는 ‘음지의 전사’ 안기부 요원들의 대공투쟁이 한몫했을 수도 있다. 북한 군관을 ‘상남자’로 묘사한 드라마 ‘사람의 불시착’이 남북 대화 조성에 기여했다면, ‘설강화’는 또 다른 무대를 만들 수 있다. 문화 창작을 놓고 갈등과 분열을 겪는 현실은 한국 사회가 선전·선동에 취약하다는 방증인지 모른다. 좌파는 민중예술을 통해 ‘역사 뒤집어 보기’를 시도했다. 우파도 그럴 수 있을 것인가. ‘역사 바로 보기’는 여러 창작물의 발표와 토론으로도 이뤄질 수 있다. 눈 속에서 피는 ‘설강화’가 그 신호탄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

 

2021/12/19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 JTBC 드라마 '설강화' 논란을 보며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4201&Newsnumb=20211214201

 

2021/12/20 이지성 작가 https://www.instagram.com/p/CXrjFyFBgC_/?utm_source=ig_web_copy_link 설강화 핍박자들아. 민주화(?) 인사라 불리는 자들이 학생 운동권 시절 북괴 간첩들에게 교육받았던 것은 역사적 팩트란다. 이건 그냥 현대사 상식 같은 거야. 증거도 차고 넘친단다. 제발 공부부터 하고 움직이렴.

 

2021/12/20 ㅇㅇ | 설강화는 현재 논란과는 전혀 다른 드라마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eolganghwa&no=3934

 

2021/12/24 사진가 | 드라마 '설강화' 스태프입니다 https://pann.nate.com/talk/364234054#replyArea

'설강화'에서는 운동권 학생들을 전혀 비하하지 않지만 반대로, 비하하면 안됩니까? 우리가 군인들의 일탈은 허용이 되도 운동권 학생들의 이면? 그런 거는 용납하지 못하는 사회입니까? 심지어 상상으로도?

 

2021/12/26 노정태 | ‘설강화’ 보이콧…이것은 민주화가 아니라 ‘民主독재’ https://shindonga.donga.com/3/all/13/3098863/1

 

2021/12/30 진중권 | "설강화가 문제? 그럼 '쉰들러 리스트'는 나치 미화냐"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62992?sid=110

 

2021/1/6 전형주 기자 | 설강화가 운동권 비하?…역사왜곡 논란, 뚜껑 열어보니 '글쎄'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8/0004692639

 

창작자는 현사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2021/12/1 성시경 유튜브 https://youtu.be/KxKGG5QVd_s 

최근 ‘지옥’을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사람들이 무언가를 맹신하면서 그와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거나 눈에 거슬리는 사람이 있으면 온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해 미워하는 현상을 봤다. 저는 다수가 옳은 것이라 해도 불편하다. 힘을 모아 소수를 까려고 하는, 만약 소수가 옳고 다수가 틀린 거면 더 큰 문제지만, 다수가 옳은 거라 해도 대단히 위험하다. 그런 건 피했으면 좋겠다. 잘못된 건 아마 잘 안 되지 않겠나. 알아보지도 않고 욱하면서 ‘ 안돼’ 그러는 건 내가 약간 불안하고 불행하다는 뜻이다. 그러면 쉽게 동요된다. 우리 사회는 ‘다같이 쟤를 미워하자’ 이런 게 너무 많다. 그런 건 없어져야 된다. 우리끼리는 그러지 말자. 이 안에서

 

2021/12/21 가톨릭대 국사학과 기경량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984624698799238&id=100017551502972 2회까지의 내용만으로 보면 시대를 다루는 태도나 방식이 부박하고 낭만주의에 빠져 있다는 비판이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기 위한 음험한 의도나, 역사 왜곡의 혐의를 들이대는 건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다고 해도 상대를 악마화해 존재를 말살하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욕을 해도 비평의 영역에서 하면 된다.

 

2021/12/21 진중권 https://www.facebook.com/jungkwon.chin/posts/4714981991895407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 사회의 초석입니다. 그 초석을 흔드는 자들은 단호히 배격해야. 도대체 무슨 권리로 다른 시청자들의 권리를 자기들이 침해해도 된다고 믿는 건지.

 

2021/12/22 영화감독 정윤철
https://www.facebook.com/yoonchul.chung.58/posts/6611136222292130 예술과 창작은 불가능한 상상을 가능하도록 해줘야만 한다. 물론 도를 넘어선다면 대중들의 돌팔매를 맞고 능지처참 당할 각오를 해야 한다. (조선구마사처럼) 그러나 전체를 보지도 않고 그 발상조차 아예 막는다면, 아니 그런 분위기를 대대적으로 조장한다면 그것은 지금껏 창작자들이 온몸으로 싸워온 독재정권 및 꼰대주의의 참담한 검열과 다를 바 없다.

 

2021/12/20 원동연 https://www.facebook.com/dongyeon.won.14/posts/5405290406153296

우리가 창작자들의 상상력을 제한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그래서 그 콘텐츠가 사라진다면 그로 인해 얻게 되는 사회적 이익이 모든 창작자들이 자신들의 상상력을 검열해서 위축되는 것보다 더 국가를 위해 도움이 되는 걸까?

 

2021/12/20 조은별 기자 | 간첩·안기부 미화? ‘설강화’, 군부정권 ‘북풍공작’ 겨냥했다 http://m.viva100.com/view.php?key=2021122001000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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