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는 날이 서있어서 흑백이 분명하다. 그래서 감정 기복이 심하고, 사는 게 순탄치 않다. 나이가 들면 대충 넘기는 기술을 터득하게 된다. 마음의 여유가 갖고, 삶의 지혜를 발휘한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그 자체로 신의 선물이다.
2026년 6월 11일 만약 당신이 불안한 사람이라면, 모든 걸 재미로 하세요. https://x.com/OrevaZSN/status/2064935725296988212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 옷이 나한테 진짜 어울리겠다. 그 물건이 우리 집에 꼭 필요할 것 같다. 그 사람은 탄탄대로다. 아니!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바뀌고, 나의 생각도 달라진다. 그런 일을 여러 번 경험하고 나면 꼭 이래한 한다는 생각이 안 든다. 완벽한 인생을 살지 않아도 인생은 누구나 똑같이 흘러 간다.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아
남을 용서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남을 용서하고, 자신에게 평화를 선물하는 사람도 있다. 굳이 무릎을 꿇고 정식으로 사과해야만 용서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본인도 민망해서 은근슬쩍 얼렁뚱땅 사과하는 마음를 표현하기도 한다. 사실 친하면 사과와 용서라는 과정 자체가 의미 없어 지기도 한다.
실수해도 괜찮아
한국 특유의 나이 문화 때문에 나이든 사람을 어려워하는 젊은이가 많다. 특히 아래 사람을 대할 때 매섭게 혼내지 말고 아량을 베풀자. 어차피 본인도 알고 있고, 설사 모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깨닫게 된다. 지나치게 엄격하면 반발심만 불러일으키고, 역효과만 날 뿐이다.
몸이 불편해도 괜찮아
40대부터는 흰머리가 나고, 주름이 늘고, 노안이 온다. 그때마다 시술을 하고, 안경을 추가할 수도 있지만, 적당히 불편해도 그렇구나 하면서 별 생각 없이 지낼 수도 있다. 자꾸만 젊을 때의 나, 다른 젊은 사람과 비교하며, 스스로 한탄하며, 위축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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