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은 보수의 부패보다 진보의 위선을 더 싫어 하는가?
실제로는 절대선이 존재하지 않기에 (선>)위선>악. 그런데 선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종교인,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한테 완벽한 선을 요구하는 사회
높은 기대치와 비례하는 실망감
거의 언제나 기대치는 만족도에 영향을 준다. 음식이든 여행이든 사람이든 기대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만족을 안겨주기가 힘들다. 그것이 역으로 더 큰 실망감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면, 부패한 정치인은 기대치가 없다. 정확히 말하면 정치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인기가 없다. 깨끗한 정치인을 거의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분배와 평등을 얘기하는 진보적인 인사에게 더 많은 기대를 한다. 종교인, 교육자의 잘못을 더 크게 지적하는 것도 그 이유다.
2024.10.24 보수 매체는 해당 정치인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을 때조차 진보의 위선에 목맨다.
예) 문재인 딸의 행위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위선을 공격한다. 성인인 자녀와 부모를 연결하는 건 억지스럽지 않나?
기대치의 차이
2006.12.26 드라마 대사 https://pann.nate.com/talk/46610
백 번 잘하다가 한 번 못하면 죽일 놈 취급하면서 백 번 못하다가 한 번 잘하는 놈한테는 맥을 못 춘다고
2024.12.12? 보통 그래요. 백 번 착하게 사는 사람은 한 번 잘못한 걸로 사람 잘못 봤네 그런 사람인 줄 몰랐네. 이딴 식. 하지만 맨날 사람 괴롭히고 행패 부리는 사람이 한번 맘 잡고 착한 일하면 어이구 개과천선 했네. 그래 앞으로 그렇게 착하게 살아. 내가 도와 줄께. 이러죠. https://theqoo.net/hot/3526927641
종교인의 위선 http://www.heethink.com/research/96453
2020.07.14 아이러니, 안치환 https://youtu.be/AjHDgM2vvI8
2021/5/4 LH사태 예언한 건축가 유현준 "난 개인주의자, 정치는 나보다 착한 사람이 해야", 중앙일보 https://youtu.be/axO5ag2cpgg
2025년 6월 5일 "내가 왜 이준석을 뽑았냐면"…'이대남' 4인의 고백, 박상혁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5060422024915980
26세 대학원생 B 씨 "유시민 싫어서 이준석 뽑았다…비윤리적인 게 위선보다 나아"
질문.
드라마 펀치에서 심판을 받는 건 왜 조재현이 아니라 최명길일까?
조국의 잘못은 정말 표창장 위조일까?
윤미향은 정말로 잘못 살아온 것일까?
박원순은 목숨을 내놓을 만큼 잘못한 걸까?
영화, 프라미스드 랜드에는 거대 에너지 기업이 환경운동가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진보 진영, 시민 단체, 노동조합, 환경 단체 등이 모두 안고 있는 고민 중 하나다. OO는 어때야 한다는 기준을 세워놓고 불공평하게 비난받는 측면이 없지 않다.
거액을 꿀꺽하는 보수의 부정부패에는 둔감하면서 표창장 하나로 촉발된 진보의 위선에는 과도하게 분노하는 건 부자인 보수는 원래 그러려니 하면서(그래서 포기한 건가?) 가난한 진보는 마땅히 이래야 한다는 높은 기대감으로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기 때문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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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포르노 |
위선적인 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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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는 불쌍하게 보여야 한다 |
진보는 보수보다 가난할 것이다 진보는 도덕적이어야 한다 진보는 이상주의자다 진보는 욕심이 없어야 한다 |
2012 미국 영화 프라미스드 랜드(Promised Land), 구스 반 산트
2021/06/10 한국에서 정치하려면 보수쪽으로 가야 먹고 산다, 이주혁 https://www.facebook.com/100002765695774/posts/3587238568044964
2021/09/30 조국 딸에 분노했던 학생들, 곽상도 아들에 너그러운 이유, 장영락 https://m.news.nate.com/view/20210930n03233
이같은 차이는 먼저 사안의 직접적 연관성과 관련 있어 보인다. 당시 학생들 시위는 조 전 장관 딸의 특혜 의혹이 ‘좋은 대학 입학’이라는 자신들의 직접적 이해관계와 연관된 사안이라 더욱 확산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힘들게 들어온 대학을 왜 남은 쉽게 들어왔느냐’는 심리가 행동의 주요 동인이었던 것이다. 또 공정성을 강조했던 이른바 ‘개혁 진영’의 이중성에 대한 비판이 학생들의 행동심리 근저에 있었던 점도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또다른 요소로 꼽을 만하다. 여기에 당시의 학생 시위가 가지는 성격이 공정성에 대한 호소 그 자체보다, 그들 자신의 ‘정체성 확인’을 위한 과시였음을 보여주는 단서도 존재한다.
2021/10/05 던킨 도넛 위생 문제마저 ‘민노총’ 프레임으로 덮은 언론, 금준경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841
2024년 7월 8일 연속극 돌풍
완전 무결하기를 요구하는 완벽주의적인 신화
단지 신념이나 직업일 뿐인데 선의를 당연시하거나 범죄의 피해자일 뿐인데 도덕적으로 완벽할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원래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심하게 질타한다.
진보층>보수층
선생님>직장인
인권 변호사>일반 변호사
종교인>비종교인
연예인>비연예인
자원 봉사자, 사회 운동가>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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