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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상/미래상

연구실

인간성
2026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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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동물이 사람과 함께 살면서 사람처럼 변해 간다. 자연에서 뛰어놀지 않고, 도시에서 혼자 혹은 소수의 동물과 주로 실내 생활을 한다. 다만 사람과 말로 소통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기 생각을 전달할 수 없으며, 자기 의지로 집 밖에 나가기 힘들다.

 

인간 중심적인 반려 동물 관리

 

동물의 외모
귀여운 걸 좋아하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더 작고, 덜 자라고, 털이 복슬복슬한 모습으로 변한다. 인간은 서로 다른 종을 교배해서 새로운 종을 만든다. 동물의 의지가 아니라 사람의 취향에 따라 겉모습이 달라진다. 어떤 주인은 동물의 털을 알록달록하게 염색하고, 번식을 막는 수준의 의료 행위를 벗어나 성형하기도 한다.

 

동물의 감정
동물이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보다 사람이 반려자로 생각하는 동물을 어떻게 느끼는지가 중요하다. 동물을 가족으로 대하는 것이 동물을 위한 것으로 이해되며, 동물의 습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람과 똑같은 감정을 느낀다고 마음대로 생각해 버린다. 동물을 동물로 보지 않고, 사람처럼 생각한다.

 

인간과 같은 문제를 겪는 동물

 

동물의 비만
자연에서는 종의 특성으로 사람의 눈에 뚱뚱해 보이는 동물이 있을지언정 실제로 사람의 비만에 해당하는 동물은 거의 없는 데 비해 반려동물은 주인이 주는 대로 음식을 받아먹으며 사람처럼 살이 찐다. 활동 범위가 넓고 운동량이 많은 큰 개일수록 운동이 부족한 사람이 사는 환경이 맞지 않을 수 있다.

 

동물의 정신 건강, 중독

사람이 무언가에 집착하며, 특정한 물질이나 행동에 중독되는 것처럼 동물이 사람과 비슷하게 중독된다. 특정 음식이나 장난감에 사람과 같은 중독 증세를 보인다. 주인과의 교감을 통해 혹은 먹이나 놀이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반대로 우울감을 겪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 일이 있다.

반려동물의 정신 건강을 돕는 퍼즐 게임 https://trenddb.com/case/1664008

 

동물의 인지 장애(치매)
반려 동물이 오래 살면 사람처럼 인지 저하 증상을 보인다. 신체가 노화하면서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인데, 인지기능장애증후군(Cognitive Dysfunction Syndrome, CDS)이라는 병명이 생기고, 가정의 근심거리가 된다. 사람은 동물 병원에 데려가고, 약과 주사를 놓고 사람처럼 건강보조식품을 먹이며 건강을 관리한다.

 

동물의 입양과 파양 공포
자연에서는 다른 동물을 인위적으로 입양하고 파양하는 일이 없는데, 사람은 동물을 사거나 데려오고,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마음에 안 든다고 버리는 일이 있다. 자연에서 겪을 수 없는 상황을 경험하며, 사람과 비슷한 감정을 느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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