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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상/미래상

세계
2022년 10월 23일

각 나라가 특정 정치 체제를 갖게 된 데는 누적된 역사적 경험과 국민들의 통치 방식에 대한 선호도가 작용한다. 사실 과거 대부분 나라는 왕정이었다. 그러다가 민주주의가 발달하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제국주의였던 국가는 국가 원수는 그대로 두고 법률로 권한을 제한하거나 행정 수반을 따로 선출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한편, 미국의 영향을 받은 신생 독립국은 대통령중심제를 선택했다. 그러나 민주주에 대한 역사가 짧아서 이해도가 낮은 상태라서 실제로는 아프리카 등지에서 독재에 가까운 형태가 많다. 그리고 의원내각제와 대통령제를 절축한 분권형 권력 지향을 가진 나라도 있다.

 

각국의 정치 체제

정치 체제 전제군주제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대통령중심제

이원집정부제

반대통령제

특징 국왕의 통치 국가원수+총리 내각 책임 삼권 분립 대통령+총리
단점

정권 세습

독재 우려

  정권 세습 독재 우려 정권 혼란
나라

바티칸 시국

브루나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에스와티니

오만

카타르

그레나다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덴마크
레소토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말레이시아
모나코
모로코
바레인
바하마
벨기에
벨리즈
부탄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세인트키츠 네비스
솔로몬 제도
스웨덴
스페인
안도라
앤티가 바부다
영국
요르단
일본
자메이카
캄보디아
캐나다
쿠웨이트
태국
투발루
통가
파푸아뉴기니
호주

네덜란드

뉴질랜드
독일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스웨덴

스페인
싱가포르

아일랜드

영국
이라크
이스라엘
이탈리아
인도
일본

캐나다
태국
파키스탄
호주

가나
가봉
가이아나
감비아
과테말라
기니
나이지리나
남수단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라이베리아
르완다
말라위
멕시코
몰디브
미국
베냉
베네수엘라
벨라루스
볼리비아
부룬디
브라질
수단
세네갈
세이셸
시에라리온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잔
아프가니스탄
앙골라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우르과이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인도네시아
잠비아
짐바브웨
적도 기니
차드
칠레
카메룬
카자흐스탄
케냐
키르기스스탄
코모로
코스타리카
코트디부아르
콜롬비아
키브로스
탄자니아
토고
투르크메니스탄
튀니지
튀르키예
파나마
파라과이
팔라우
페루
필리핀
한국

나미비아
니제르
대만
동티모르
마다가스카르
말리
모르타니
모잠비크
몽골
부르키나파소
러시아
루마니아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상투메 프린시페
스리랑카
시리아
아이티
알제리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이집트
카보베르데
콩고
타지키스탄
튀니지
팔레스타인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위키백과 참고해서 부정확하다

 


질문.
왜 영국에는 아직도 왕이 존재할까? 제국주의 국가들은 그대로 성공했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왕정을 그대로 유지한다.
왜 일본은 봉건제가 발달했을까?
왜 한국은 대통령제를 채택했을까?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식민지에서 벗어난 신생 국가는 미국을 따라서 대통령제를 선택했지만, 민주주의에 대한 경험이 일천해 독재로 변한다.
왜 중국은 공산화됐을까?

 


2016년 2월 18일 봉건사회/군현사회와 동아시아 근대, 박훈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 https://m.khan.co.kr/culture/scholarship-heritage/article/201602212040245
박 교수는 봉건제를 필연적인 역사 발전 단계로 보는 시각을 반대한다. 역사 전개에 우열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다름이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질서와 규율을 강조하는 봉건제적 특성이 20세기 초 일본의 근대화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면, 중국이나 한국의 군현제적 특성은 역동성이 강조되는 현대에 이르러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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