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개념
2021년 08월 19일

서양인의 오리엔탈리즘

+당시 떠오르는 제국인 일본인의 시각에서 조용히 지는 나라라는 의미에서 수식어 선택
=스스로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신비롭게 여기며 왜곡된 관점을 내재화하는 한국인

 

1665 마르티노 마르티니 Martino Martini | 새 중국 전도 Novus Atlas Sinensis
1668 네덜란드 선원 헨드릭 하멜 Hendrik Hamel | 하멜 표류기 Journal van de Ongeluckige Voyage van 't Jacht de Sperwer
1818 존 매클라우드 John Macleod | Voyage of His Majesty's Ship Alceste
1882 미국 윌리엄 그리피스 William E. Griffis | 은둔의 나라 Corea : The Hermit Nation
1885 미국 천문학자 퍼시벌 로웰 Percival Lawrence Lowell | Choso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1895 영국 화가 새비지 랜도어 Savage-Landor | Corea or Chose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1906 미국 선교사 호머 헐버트 Homer Bezaleel Hulbert | 대한제국의 종말 The Passing of Korea
1915 독일 선교사 노르베르트 베버 | Corea or Cho-Se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1946 게이드 & 스콧 Old Korea: The Land of Morning Calm

 

1902/7 호머 헐버트의 윌리엄 그리피스 비판(한국평론)
그리피스는 제발 한국에 와 보고 한국에 대한 글을 쓰라.
조선을 chosen으로, 백제를 Hiaksi로 표기하는 등 많은 인·지명을 일본식 발음으로 표기했다.
한국이 개화기를 앞당기고 있고 정치형태도 바꾸고 있으니 더는 은둔의 나라가 아니다.
영토도 프랑스만큼 크고, 인구도 스페인의 1.5배가 되는 한국을 아프리카 토인처럼 표현했다.
‘조선(朝鮮)’을 ‘Morning Calm’으로 번역한 것은 잘못이다. 국호에 ‘아침 조(朝)’가 들어가니 ‘Morning’으로 표현할 수 있겠지만 ‘밝다. 아름답다. 깨끗하다’는 뜻의 선(鮮)자를 왜 ‘조용하다’는 뜻의 ‘Calm’으로 해석했는지 알 수 없다. 조선을 굳이 영어로 번역한다면 ‘고요한 아침’이 아니라 ‘서광이 비치는 아름다운 아침’이라는 뜻인 ‘Radiant Morning’이나 ‘Morning Radiance’라 해야 한다.

 


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 http://www.hulbert.or.kr
2006/11/15 이지은 | 왜곡된 한국 외로운 한국 http://app.ac/p3P9wpJ03
2010/12 김수태 | 윌리엄 그리피스의 한국 근대사 인식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2076912
2015/12 이영미 | 그리피스의 한국 인식 변화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6576980
2020/11/3 이기환 | "한자는 세종 때 버렸어야" 130년 전 한탄한 외국인 한글학자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110306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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