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인기가 많았던 자이언트판다가 동물원을 떠나자 눈물을 보인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러한 동물 사랑은 한국만이 아니다. 작고 귀여운 동물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 공통적으로 어려서 어리광부려 귀엽고, 포동포동해서 안아보고 싶다는 기분이 든다.
한국 자이언트판다, 푸바오(福宝)
중국의 시진핑 국가 주석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에버랜드가 대여한 자이언트판다에게서 2020년 7월 20일에 태어난 뚠뚠이, 푸바오는 동물원 방문객이 증가한 주된 이유 중 하나였다. 특히 사육사와 끈끈한 관계가 동영상으로 공유되어 더욱 인기를 끌었다. 심지어 번식을 위해 다시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에도 재대여해달라는 청원이 있을 정도로, 기록영화가 만들어져 9월 4일에 개봉하기도 했다.
https://www.everland.com
https://www.youtube.com/@withEverland
호주 펭귄, 페스토(Pesto)
호주의 씨 라이프 멜베른 아쿠라이움(Sea Life Melbourne Aquarium)에는 아기 펭귄 페스토가 있다. 올해 초 태어나 생후 9개월된 펭귄은 하루에 25마리의 물고기를 먹는 왕성한 식욕 덕분에 몸무게가 무려 21kg에 달한다. 무엇보다도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귀엽다.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인 케이트 페리가 내년에 호주에서 공연할 계획을 밝히면서 페스토와 키스하고 싶다고 인터뷰했을 정도다.
https://www.visitsealife.com/melbourne/whats-inside/animals/king-and-gentoo-penguins/visit-pesto
https://7news.com.au/the-morning-show/american-superstar-katy-perry-reveals-the-one-melbourne-local-she-wants-to-kiss-during-afl-grand-final-visit--c-16172992
태국 피그미하마, 무뎅(หมูเด้ง)
카오 케오우 개방 동물원(Khao Kheow Open Zoo)에는 7월 10일에 태어난 새끼 피그미하마 무뎅이 있다. 크기가 작은 멸종위기종으로, 돼지고기 완자 요리에서 따온 이름처럼 오동통한 몸매과 똘망똘망한 눈망울 때문에 인기가 많다.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는 짧은 동영상이 공유되고, 캐릭터로 만들어져 소비되고 있다. 또한 무뎅처럼 반질반질한 무뎅 메이크업도 유행 중이다.
https://khaokheow.zoothailand.org
https://www.instagram.com/p/DAMY_7tpYY6
2024.11.13 Moodeng Moodeng, Mueanphet Ammara https://youtu.be/htTWYzP9O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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