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상/미래상

한국에서는 급격한 경제 발전 과정에서 부동산 값이 우상향해 부를 축적한 가정이 많다. 그리하여 부동산 불패 신화가 생겼다. 특히 균일한 거주 형태로 비교적 쉽게 가치를 비교할 수 있는 아파트가 주거지라기보다 일종의 화폐처럼 교환 수단으로 자리 잡는다. 이사하면서 재산을 증식하고, 노후 대비는 월세를 받을 수 없다면 주택 연금을 받기도 한다. 부동산이 전재산인 경우가 많다.

 

집을 거주가 아니라 자산으로 바라 보니 집값을 오를지를 염두에 두고 지역을 선택하고, 무리하게 대출을 받는다. 부동산을 거래할 때는 가격을 내려서 빨리 팔고 싶어도 눈치를 보며, 다른 지역의 부동산에 집을 내놓기도 하다.

 

아파트 주변 혐오 시설 반대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주민들이 담합한다. 집값 하락 요인을 폭넓게 바라보며, 주변에 기피 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한다. 조금이라도 생활의 불편을 주는 요소 역시 참지 않는다.

쓰레기 처리장

장애인 시설

장례식장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5449963

학대피해아동쉼터 https://www.news1.kr/local/daegu-gyeongbuk/4873607

무료급식소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40023_35744.html

어린이집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25834

청년 기숙사 https://youtu.be/vXl4BcXJ5TE

폴패스(Pol-pass)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27256319 경찰관이 아파트 공동현관을 자동으로 통과하는 출입 시스템

 

부정적인 정보 미공개

나쁜 일이 있어도 쉬쉬 하며, 인명보다 집값을 우선한다. 사고가 나도 인간적인 감정보다 집값에 영향을 줄까봐 전전긍긍한다. 이러한 주민들을 의식해 안전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도 한다.

침수 예방 지도 https://youtu.be/zeM8sCP7YWk

지반침하 안전지도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32622360013415

2022년 10월 30일 에궁 동네 집값 떨어지겠네요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103045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