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상/미래상

2025년 3월 21일 "불의를 멈춰달라" 감동의 목소리…이·팔 합작 다큐의 여운, 송인근 뉴스페퍼민트 편집장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028295
마사페르 야타에 사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마치 게임 속 NPC(Non-Player Character, 게이머가 조종하는 플레이어가 아니라 게임에 일종의 배경처럼 등장하는 캐릭터) 같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군과 정착민들은 마사페르 야타와 거기 사는 사람들을 걸리적거리면 철거해 버리고, 버튼 하나 눌러서 가볍게 지우면 그만인 존재처럼 대합니다. 그런데 당연히 이들은 NPC가 아니라 우리와 같은 사람이죠.

과거에도 사람을 보고도 인사를 안하는 신입 직원이 있었는데, 이제는 눈앞에 사람이 있는데도 없는 사람 취급하며 아무 말이나 하는 사람들이 있다. 상대가 감정 없는 게임 캐릭터인 양 사실상 앞담화를 하는데, 아는 척 하면 당황해 한다. 사람을 작정하고 무시한다기보다는 아예 투명 인간처럼 취급하다가 막상 대면하면 공손하게 행동하기도 한다. 어린 나이일수록 심하다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원인이었는지 코로나 대유행 이후 늘었다는 얘기가 돈다. 온라인에서 댓글을 다는 행동을 현실에서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2023년 1월 31일 택시 안에서 19세 손님이 1월 27일에 금은방을 훔쳤다고 무용담을 늘어 놓는 통화 내용을 듣고 택시기사가 신고해서 체포한다. https://youtu.be/mtnS1r3LzSc

2023년 9월 16일 요즘 주변인들 NPC 취급한다는 애들 말이야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3042747

2024년 1월 30일 헐, 대답할 줄 몰랐다. 헐, 그냥 우리끼리 얘기한 건데요? https://gall.dcinside.com/singlebungle1472/1094286

2024년 6월 12일 요즘 애들 사람 NPC 취급 하는 원인 알 것 같음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922419?listURI=%2Fsubdued20club%2FReHf

2025년 4월 25일 요즘 애들은 다른 사람 NPC 취급한다는 것 진짜더라 https://theqoo.net/square/3709683825

2025년 7월 18일 방금 어떤 분이 제 부스에 와서 구매하려다가, 제 얼굴을 보더니 제 앞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아, 외국인이네? 그럼 안 사야지.” https://x.com/PatooLalah/status/1946090071293309205

2025년 8월 30일 편의점 일하고 있는데 혼자 욕한건데 그거 듣고 따지는 손님 제 잘못인가요? https://pann.nate.com/talk/374745889

2025년 10월 4일 혼자 다녀서 엔피씨인 줄 아셨나봐 https://x.com/myjplace01/status/1974191373864829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