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상/미래상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일부지만, 현실의 불만족을 해소하고자 약자를 강자로 바꾸는 음모론을 믿으며, 열등감을 분노로 표출하면서 사회 문제를 일으킨다. 공통적으로 극우는 자기들만의 세계관으로 세상을 해석해 극단적인 형태를 띈다. 

이방인(외국인, 이주민, 난민) 혐오

• 자신과 다른 모든 것을 실제보다 더 나쁘게 더 크게 보고 두려워 한다.
•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같은 남성조차 스윗하다면서 욕한다.
• 자신들이 더 숫자가 많고 힘이 세고 여론을 주도하고 있는데도 이민자, 난민, 외국인, 동성애자가 밥그릇을 빼앗고, 사회를 위험에 빠뜨릴 꺼라고 말한다.

약자(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고령자 혐오) 혐오

• 미국 극우의 잘 나가는 여성과 인기 많은 남성을 증오하는 인셀, 한국 극우의 한국 여성 증오 등 공통적으로 순종적인 여성을 찬양한다(미국에서는 동양 여성, 한국에서는 일본, 동남아 여성)
• 현실은 여성보다 취업하기 쉽고 월급이 많고 CEO와 정치인의 대부분이 남성인데, 페미니즘이 저출생 사회를 만들고 남성을 길들이려고 하며, 역차별한다고 주장한다.

전세계의 극우

2019년 10월 25일 혐오와 차별은 어떻게 정치가 되는가(The Far Right Today): 열 가지 키워드로 읽는 21세기 극우의 현장, 카스 무데(Cas Mudde) 네덜란드 정치학자 http://app.ac/fACQdm583

2000년 오타쿠의 기원과 문화적 기여, 미야다이 신지 https://ppss.kr/archives/10446

“조금만 노력하면 나도 여자에게 인기가 있을지 몰라” 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런 책들에 실린 [여자꼬시기 매뉴얼]을 읽고 도움을 얻지만… 하지만 그걸 읽고는 “이건 안되겠는 걸… 역시 난 여자 꼬시는 건 무리인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대량으로 나타나는거지요.(중략)일본을 휩쓸던 여자 꼬시기 붐에서 탈락한 사람들이 자기들의 공간을 찾기 시작하던 시기라는 것이지요.